2019년 1월1일, 미국에서 1923년도 출판된 수십만 건의 책들이 저작권 보호기간 만료로 공유 저작물(Public domain)이 되었다. 저작권이 만료되어 공공의 저작물이 된다는 것은 원작자의 허가나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도 누구나 이 작품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20년 사이에는 처음 있는 일이여서 의미가 컸는데, 그 이유는 1922년 이후 창작물부터 저작권 보호기간이 75년에서 95년으로 연장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1923년에 출판된 책만 소장한 도서관의 기능을 하는 웹사이트를 기획하였는데, 대부분의 텍스트 소스 출처는 프로젝트 구텐베르크(www.gutenberg.org)로부터 찾을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이 텍스트 재료를 활용하여 웹사이트 사용자가 새로운 이야기를 생성하기를 원했는데, 사용자들은 몇 가지 옵션들을 단계별로 선택함으로써 서로 다른 소설들의 글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조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모든 책들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만 모은 새로운 이야기 책 또는 문장 부호만을 모은 책, 질문형 문장만 모은 책이 그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들은 그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출판할 수 있고 앞으로의 95년 동안 지속될 새로운 저작권을 생성할 수 있다. 사실 새로운 저작권을 생성 과정에서 사용자가 하는 행동은 단지 글을 추출하고, 복사하고, 조합하는 것인데, 이러한 과정을 웹을 통해 시각화함으로써 오늘날 저작권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남기고자 하였다.
(Re)Publish a story that someone wrote
Website | Research Project, 20192019년 1월1일, 미국에서 1923년도 출판된 수십만 건의 책들이 저작권 보호기간 만료로 공유 저작물(Public domain)이 되었다. 저작권이 만료되어 공공의 저작물이 된다는 것은 원작자의 허가나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도 누구나 이 작품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20년 사이에는 처음 있는 일이여서 의미가 컸는데, 그 이유는 1922년 이후 창작물부터 저작권 보호기간이 75년에서 95년으로 연장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1923년에 출판된 책만 소장한 도서관의 기능을 하는 웹사이트를 기획하였는데, 대부분의 텍스트 소스 출처는 프로젝트 구텐베르크(www.gutenberg.org)로부터 찾을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이 텍스트 재료를 활용하여 웹사이트 사용자가 새로운 이야기를 생성하기를 원했는데, 사용자들은 몇 가지 옵션들을 단계별로 선택함으로써 서로 다른 소설들의 글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조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모든 책들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만 모은 새로운 이야기 책 또는 문장 부호만을 모은 책, 질문형 문장만 모은 책이 그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들은 그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출판할 수 있고 앞으로의 95년 동안 지속될 새로운 저작권을 생성할 수 있다. 사실 새로운 저작권을 생성 과정에서 사용자가 하는 행동은 단지 글을 추출하고, 복사하고, 조합하는 것인데, 이러한 과정을 웹을 통해 시각화함으로써 오늘날 저작권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남기고자 하였다.
The year 2019 was significant because of the fact that every book published in the U.S., in 1923 had fallen out of copyright protection which was the first time in the last 20 years. Entering the public domain means anyone can use these works without paying or obtaining permission from the copyright owner.
A website I made functions as a library where possessing books only published in 1923 and it aims to regenerate new stories, using text materials from these books. - most of text sources came from Project Gutenberg (www.gutenberg.org) - In order to reproduce new stories, users firstly have to choose several options and it will help them to combine/edit/copy from different novels written in 1923.
As a result, users can publish their new story and generate new copyright that will last during the next 95 years. Actually, all people do in this process is just copying and rearranging. By visualizing this process of generating copyright, I hope to deliver a question of what is the meaning of copyright.
︎︎︎
Main page
︎︎︎A List of whole books and publishers had owned original copyright
︎︎︎Step 1: Select books
︎︎︎Step 2: Choose the contents and structure of your story
︎︎︎Step 3: Choose images for your story which are also lisence-free
︎︎︎Step 4: Print or save the new story you have generated